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2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2 저자 최 사장 출판 웨일북 출간 2020.02.01。

저자가 쓴 본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0과 1을 읽고, 그 최종본인 이 책을 접하게 됐다.인류가 과거부터 현대까지 인간과 함께 역사적 유물인 철학, 과학, 예술, 종교 그리고 신비에 대해서 나누고 있다.인문학이라는 것을 몇권도 접하게 되고”통합”적 사고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예술 작품을 봐도 물론 그 작품에 담긴 정서나 감정을 충분히 느낄 뿐에서도 중요하지만 역사를 생각해서 그 당시의 과학적 개념도 고려하면서 철학적인 의미까지 부여하면 더욱 풍부하게 인간을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이 객관적인 자료와 개인적 주관적 정서에 종교의 개념까지 추가하고 이해하면 세상에 머물던 세계관이 “인간”라는 작은 분자 또는 원자 같은 존재가 “우주”혹은 시간의 제약을 넘어 매우 큰 존재로 여겨지기도 한다.저자가 이 책에서 주장하는 인문학의 핵심은 무엇일까?”조화”와 “조화”가 아닌가 싶다.이 두 단어를 화학적 작용이 잘 되도록 요리하기 위해서는 꼭”신”이라는 개념이 필요하다.개인적으로 인문학은 학문이 인간을 더욱 잘 이해하고”신”의 뜻에 가깝게 시간을 갖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그리고 인생에서 함께 살아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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