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용어정리 : EPS, PER, PDR, BPS, PBR, ROE계산식정리

안녕하세요. 방구석의 청년입니다.대부분의 경우 주식 분석은 2개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먼저 주가의 흐름과 거래량 등을 파악하고 차트를 보면서 분석하는 기술적 분석이어서 기업의 재무제표 시황, 글로벌 경기, 환율 등을 고려하고 투자에 참고하는 기본적인 분석이 있습니다.물론 이와 관련된 모든 내용을 포스팅하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그러기에는 양이 엄청나게 되어서, 오늘은 초보 투자가가 재무제표를 읽고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는 여러 지표에 대해서 포스팅 하려구요!오늘 저의 포스팅의 주인공은~는~EPS, PER, PDR, BPS, PBR, ROE입니다.한번 익혀서 두면 평생 쓸 수 있는 지표라서 되도록 꼭!알고 있는 쪽이 좋습니다!주식 EPS, PER

■ 주식 EPS의 의미 Earning Per Share의 약어로, 1주당 얼마의 순이익이 발생했는지를 확인하는 지표 ■ EPS계산식 순이익 대비 총 발행 주식 수량 간단히 말하면 기업의 실질적인 수익성을 계측하는 지표로 순이익을 총 발행 주식 수량으로 나누어 1주당 얼마의 이익이 발생했는지를 조사하는 지표입니다!예컨대 A사의 순이익이 2,000억원으로 총 발행 주식 수량이 1억개면, EPS는 2,000원이 나오게 됩니다.만일 기업의 순이익이 3,000억원까지 늘어났다면 EPS는 3,000원이 나올 겁니다.이로써 투자자들은 그 기업의 주식이1주당 아무리 순익을 거뒀는지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이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바로 주가와 괴리를 비교하지 않아 적정 수준이 얼마인지를 모른다는 것입니다.이런 문제점을 보완하기 때문에 만들어진 것이 PER입니다!

■ 주식 PER의 의미 Price Earning Ratio의 약자로, 현재의 주가가 1주당 순이익보다 몇배의 비율로 거래되고 있는지를 조사하는 지표 ■ PER계산식 현재의 주가 ÷EPS 이것도 간단히 풀어 보면..음..수익성과 발행 주식 수량으로 계산한 EPS를 현재의 주가와 비교하고 현재 주가가 높게 평가되고 있는지 저평가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지표라고 이해하면 좋겠어요.만일 기업의 주가가 20,000원으로 EPS값이 2,000원이라면 투자가는 “해당 기업의 PER이 10배야!”다는 것을 알아요.PER은 기업의 밸류에이션을 평가할 때 가장 기초가 되는 지표라서 투자가라면 반드시 숙지하는 것이 좋습니다!그럼 이 10배라는 값을 통해서 어떻게 저평가인지 고 평가인지 아니?!결론부터 말하면 정답은 없습니다.2000년대 초까지는 한국 증시를 이끌고 있는 업종은 조선, 반도체, 자동차, 건설업이어서 유형인 물체를 만들겠다는 사업 특성상 PER이 10배 이하이면”오오…”저평가 주식이다!”라고 생각했고 PER이 10배 이상이면”완전히 고 평가된 주식이다..”거품 덩어리 CUT!”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지만 현재는 산업 생태계가 많이 바뀌어서, 특정 값을 기준으로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기에는 모순이 있습니다!내가 왜 이런 말을 하는지 한가지 예를 들어 설명하고 봅시다.21.12.16기준삼승바이오로직스 PER:152.97배 KB금융 PER:5.37배

포스팅 작성일 기준의 삼바와 KB금융의 PER은 위와 같습니다.지표만 보면 삼승바이오로직스의 주가는 완전 거품 덩어리에 고 평가된 옛 거품 기업이라고 볼 수 있으며 KB금융의 PER을 보면 저평가된 상태에서 미래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을까요.그러나 바이오 업종 특성상 기업의 성장성, 미래 가치 창출에 대한 투자가의 기대감이 높게 형성된 상황이어서 금융업의 특성상 공략할 수 있는 시장이 국내 국한한다는 점과 나라의 통화 정책 금리 변동 이슈로 수익성이 좌우된다는 악재가 있어 성장성은 거의 제로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이 때문에 건설 반도체 IT플랫폼, 피은텟크, 블록 체인, 메타 버스, 제약 및 바이오·전기 자동차 등 업종이 다양화된 현재 글로벌 증시에서 10이란 일정치를 두고 기업 가치를 평가하기보다 동일 업종 기업의 주가 수익 비율을 비교하면서 기업의 성장성이나 대내외적 요인을 함께 체크하는 것이 투자의 성공률을 더 높일 수 있을까요.주식 BPS

■ 주식 BPS의 의미 Book-Value per Share의 약어로, 기업이 보유한 순자산 규모가 1주당 얼마인지를 조사하는 지표 ■ BPS계산식 순자산÷발행 주식 수량 전의 EPS가 순이익을 발행 주식 수량에 나누어 1주당 갖게 지면서 수익성을 조사하는 지표였다면, BPS는 순자산을 발행 주식 수량에 나누어 1주당이 순자산 가치가 어느 정도인지를 조사하는 지표입니다!간단히 말하면 기업의 기초 체력을 가늠할 수 있는 기초적인 지표입니다!만약 A기업의 순자산이 5,000억원으로 총 주식 수량이 1억개면, 계산식에 의해서 BPS는 5,000원이 나오잖아요.즉 기업의 주가가 5,000원보다 낮으면 현재의 주가가 기업이 보유한 순자산 가치보다 저평가되고 있는 것으로 짐작할 수 있습니다.그러나 여기에도 단점이 있습니다.기업의 주가를 계산하지 않아 5,000원이라는 값이 현재의 주가와 무슨 관계가 있는지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눈치가 날카로운 분은 알지만… 그렇긴..이런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서 만든 것이 PBR입니다!

■ 주식 PBR의 의미 Price Book-Value Ratio의 약자로, 현재의 주가가 1주당 순자산 가치보다 몇 배의 주가로 거래되는지를 조사하는 지표 ■ PBR계산식 현재 주가 ÷BPS 만약 A라는 기업의 주가가 6,000원으로 BPS가 5,000원이라고 가정하면, 계산식에 의해서 A기업의 PBR값은 1.2배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이는 기업의 주가가 보유하고 있는 순수 자산보다 20%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는 의미죠.통상 PBR가 0.8배 미만의 기업을 보고저평가 주식으로 평가하지만 국내의 대표적 저평가 산업을 들면 은행 증권 보험, 유틸리티, 통신 산업을 말할 수 있답니다.그러나 지난 PER사례와 같이 상기 산업의 성장성도 낮게 평가되고 있어”때때로 저평가 우량 주?!””금방 풀 인수를 촉구하는!”라는 생각을 가지고 접근하는 것은 위험한 투자 방식임을 알아야 합니다.투자 지표는 기업의 현재 실적과 재무 상태만을 기반으로 도출된 값이며 여기에는 기업의 성장성 투자 심리, 시장 상황처럼 구체적인 형태가 없는 모멘텀이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주식 ROE

■ 주식 ROE의 의미 Return On Equity의 약어로, 기업이 보유하는 자본에 비해서 어느 정도의 이익을 창출했는지를 조사하는 지표 ■ ROE계산식 순이익÷자기 자본 X100%EPS가 순이익을 발행 주식 수량에 나누어 1주당 얼마의 이익이 발생했는지를 조사하는 지표이었다면 ROE는 순이익을 기업이 보유한 자본으로 나누고 자본 대비 이익 창출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를 알지표입니다!만약 A기업이 4,000억원의 자본을 가지고 1,000억원의 순이익을 창출했다면 기업의 이익 창출 능력인 ROE는 25%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통상 ROE는 높을수록 좋지만, 여기에는 하나의 함정이 있습니다.영업 이익이 아닌 순이익을 기준으로 보기 때문에 기업이 소유 부동산을 매각하거나 사업의 특성상 1차성 수익이 발생하면 순이익이 크게 늘어나므로 ROE도 함께 크게 늘어나는 것입니다.그러므로 기업의 이익 창출 능력을 보고”어, 15%이면 수익성이 아주 좋네?” 풀 사바로 들어가 보자!”로 생각지 않고 높은 이익 창출 능력을 매년 지속 여부에 초점을 맞추고 접근하는 것을 추천합니다!주식 PDR

■ 주식 PDR의 의미~Price to Dream Ratio의 약자로, 재무에서 설명할 수 없는 주가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만들어진 지표.간단히 말하면 주가를 꿈에 나누어 그 가치를 판단하는 지표.■ PDR계산식 기업 가치÷(TAMX시장 점유율)※TAM=해당 산업 전체의 시장 규모 EPS, PER, BPS, PBR, ROE는 수십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만큼 투자 지표로서 높은 신뢰도를 자랑합니다.저명한 투자가인 워런·버핏, 벤저민·그레이엄, 피터, 린치는 물론 이 외에도 많은 대가들이 “여러분, 투자 지표를 잘 봐야 위험을 피할 수 gㄱ”이라고 말했습니다.그러나 이와 달리 PDR는 되어 곧 투자자에게 알려진 것은 더욱 곧 신종 지표입니다.도대체 왜 이런 지표었는지 이해를 도우므로 한가지 예를 들자 테슬라를 할 것 같습니다.테슬라의 PER는 한때 1,000배를 훨씬 넘기도 했지만 사실상 글로벌 제조업에서 PER이 12배, 15배를 넘으면 고 평가라고 평가되지만 테슬라의 주가는 증권 회사의 전망을 비웃듯이 꾸준히 상승하고 1,000배라는 엄청난 주가 수익 비율을 나타냈습니다.개인적인 여담으로..나는 자신의 인생에서 1000배의 주가 수익률을 볼 줄은 상상도 못했어요..지금도 솔직히 믿을 수 없어요.본론으로 돌아가동종 산업을 영위하는 GM(30배), 도요타(12배), 현대 자동차(11배)과 비교하면 1000배라는 값은 충분하지 않나..진심이야..400년 주식의 역사에서 확립된 기초 이론을 완전히 뒤엎을 만한 가치이기 때문에 유명한 투자 대가들은 이 높은 주가를 이해하기 위해서 하나의 지표를 만들었습니다.그 지표가 바로 기업의 미래 가치에 대한 투자가의 꿈을 수치화했던 주가 희망 비율, PDR입니다.

PDR의 계산식은 위와 같습니다.그동안 순익이나 순수 자산 등을 참고하고 기업 가치를 평가했다면 PDR은 해당 산업의 전체 규모 대비 시장 점유율이 어느 정도인지 비교하여 판단하는 지표라고 보면 좋습니다.즉, 상기의 공식을 테슬라에 대입하면 천문학적인 금액을 자랑하는 글로벌 전기 자동차 시장에서 테슬라는 우수한 점유율을 보이며 1,000배라는 엉뚱한 PER도 이해하게 됩니다.하지만 이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시장 점유율과 뭐라~산업의 전체 규모라 뭐라고 해도 꿈의 가치를 수치화하겠다는 것은 말이 아니므로 주가를 꿈으로 나누어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모순되고 있습니다.증권사도 PDR의 공식에 근거하고 기업 가치를 평가하고는 있지만 단순히 참고할 뿐 실제로 투자에는 사용하지 않고 발행되는 리포트에도 PDR과 관련한 내용은 제외하므로, 우리 같은 투자가는 “아~이런 일도 있구나.”정도로 이해하면 좋겠어요.먼 장래, 투자에 천부의 재능을 가진 애널리스트가 PDR에 대한 정의를 새롭게 하고 이를 바탕으로 신뢰성을 증명할 날이 오면 우리 같은 투자자들은 그 후 참고해도 상관 없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주식용어 EPS, PER, BPS, PBR, ROE, PDR에 대해서 정리했는데요. 포스팅 본문에도 여러 차례 설명했지만 각종 투자지표는 기업의 성장성이나 금융정책, 매매심리, 업계상황, 기대감 등 무형 모멘텀을 반영하지 못한 지표이므로 이를 맹신하면 한방에 떨어질 수 있다는 점 꼭 기억하세요!지표는 투자를 보조하는 수단일 뿐 투자 판단의 절대적 근거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그리고 여러분… 제가 쓴 책이 드디어 세상에 나옵니다..! 위 투자지표의 내용은 물론 기초적인 차트 해석 방법, 재무제표 보는 법, 투자에 유용한 상식까지 8년의 투자 경력을 담아 초보 투자자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만 압축해 담았는데.. 단독집필이라 시간이 좀 걸리긴 했지만.. 아무쪼록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정식 출판은 12월 28일이며 새해에는 전국 서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분량은 한 300페이지 정도!

그리고 여러분… 제가 쓴 책이 드디어 세상에 나옵니다..! 위 투자지표의 내용은 물론 기초적인 차트 해석 방법, 재무제표 보는 법, 투자에 유용한 상식까지 8년의 투자 경력을 담아 초보 투자자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만 압축해 담았는데.. 단독집필이라 시간이 좀 걸리긴 했지만.. 아무쪼록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정식 출판은 12월 28일이며 새해에는 전국 서점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분량은 한 300페이지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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