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역 복합환승센터 한화건설 사업주관자 KT에스테이트 임대운영

서울 강남구 황금노른자로 알려진 수서역 복합환승센터를 한화건설 컨소시엄이 추진하게 되면서 수서역 복합환승센터에 오피스텔 1200가구를 KT 에스테이트에서 임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7일 한화건설에서는 수서역 복합환승센터 사업 주관자 후보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고, 총 사업비도 1조 2천억 규모의 대형 공사라고 합니다.KT에스테이트도 수서역 복합환승센터 오피스텔 1200가구를 30년간 운영과 관리를 맡은 뒤 기부채납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28일 밝혔다.

수서역 복합환승센터는 SRT 수서역 주변 11만5,927㎡ 부지인 서울 강남구 수서동 197 일대에 역사, 숙박, 업무, 판매, 공간, 문화 등이 포함되어 있는 수서역 복합환승센터 사업입니다.

수서역 복합환승센터에는 버스와 택시 승강장과 환승주차장, 환승터미널이 있는 환승센터와 지하 9층부터 지상 26층까지의 업무 및 판매, 숙박시설 등이 9개 동으로 구성된 환승지원시설이 조성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곳 수서역 복합환승센터에는 약 8만 3천㎡의 2만 500평에 신세계백화점이 입점할 것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수서역 복합환승센터는 2년 후인 2023년 8월 착공할 예정이라고 하며, 2026년을 준공 목표로 진행하게 됩니다. KT 에스테이트에서 임대 운영하게 될 오피스텔은 단지 내 오피스와 백화점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우수한 입지, 편리한 교통, 생활편의시설까지 뛰어난 환경을 갖춰 임대주택 수요가 풍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016년부터 기업형 임대주택 리마크 빌딩을 개발·운영하고 있는 KT 에스테이트는 서울 영등포, 동대문, 관악점과 부산 대연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당산과 여의도에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한화건설은 신세계와 수서역 복합환승센터를 강남권 초대형 상업시설 랜드마크로 완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또 다른 대중교통수단과 철도 간 환승을 보다 신속하고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환승체계를 입체적으로 구축하고 있으며, 수서역에 운영 중인 SRT와 분당선, 3호선, GTX-A와 향후 건설 예정인 수서광주철도계획도 고려해 설계 및 건축을 진행하겠다는 것입니다.김만겸 한화건설 개발사업본부장은 “조 단위 역세권 복합개발사업에 필요한 시공·설계 능력과 안정적 시설 운영 능력을 인정받은 쾌거”라고 밝혔습니다.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