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한 저소음 벽시계 추천 –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보여주는 브라운, 헤이 시계

나는 시간을 잘 확인하는 습관이 있어.파워J라서 그런가?지금 내가 남은 시간은 얼마인지 체크하고 남은 시간 동안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매번 계획하는 너무 피곤한 삶을 살고 있다.그래서 고개를 들 때마다 시간이 확인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데, 내 눈이 오래 머무는 곳인 만큼 예쁜 시계를 갖고 싶었다.하지만 예쁜 시계는 비싼 법.그렇게 고르고 고른 시계가 브라운 시계였다. 디터램스 감성의 합리적인 브라운시계이 얼마나 군더더기 없는 일인가.적당한 음양각의 배치치와 흰색과 검은색의 단조로운 색 배합 수수하지만 완벽하다.멀리서 봤을 때도 숫자 12개가 정확하게 새겨져 있어 매우 정확하게 시간을 읽을 수 있다.디자인적으로도 탁월하고 기능적으로도 뛰어나다.벽시계를 갖고 싶었지만 이것을 걸기 위해 벽에 못을 박고 싶지 않았다.그래서 이 역시 콕핀을 사용하여 설치하였는데, 무게가 가벼워서 부담없이 잘 고정되었다.앞으로 조금 기울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정면에서 봤을 때 신경 쓰이지 않는다.그리고 디자인의 재치를 느낀 부분이 초침의 작은 옐로우 포인트다.이 포인트 컬러 덕분에 완전히 밋밋하지 않은 센스 있는 디자인이 완성됐다. 귀엽지만 고급스러운 Hay 벽시계거실 시계로 큰 만족감을 느끼며 안방에도 벽시계를 차고 싶었지만 아무리 브라운 시계가 마음에 들어도 똑같은 시계를 두 개나 갖고 싶지는 않았다.그렇게 시작된 예쁜 시계 찾기 대장정이 Hay로 끝났다.인터넷으로만 봐서는 절대 끌리지 않았던 시계가 민트색 시계를 구입하게 된 것이다.해외 제품이라 배송은 조금 걸렸지만 아주 정성스럽게 포장되어 왔다.이 녀석은 우리 집 침실 벽에 걸리게 되었다.완벽한 무소음 시계여서 숙면에 방해가 되지 않는 시계다.헤이 시계 역시 마음에 드는 포인트가 비슷하지만 우선 숫자와 눈금이 정확하게 새겨져 있어 시간을 읽는 데 불편함이 없다는 것이다.하지만 최근 사용하면서 홀수 번호가 없기 때문에 시간을 대략적으로 추측하는 경우도 있다.다른 불편은 없다.헤이 시계 역시 무게가 가벼워 반드시 코핀으로 쉽게 고정할 수 있다.기울기도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아무래도 이 제품의 매력은 컬러인데 사실 이 예쁜 민트색이 카메라로 잘 안 나와서 아쉽다.콘란샵 같은 곳에서 실물을 볼 수 있지만 확실히 흰색이나 검은색 시계보다는 더 세련된 느낌이 든다.이 시계 역시 초침은 옐로 컬러 포인트.민트색과 노란색의 대비가 영롱하다.나중에 아이 방에 두어도 좋을 것 같은 화려한 색상의 조합이기 때문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추천하는 제품이기도 하다.인테리어에 큰 차이를 주는 이런 작은 소품들의 디자인과 기능까지 생각해 현명하게 골라 배치한다면 생활에서 오는 편리함과 심미적인 만족감까지 누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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